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은 21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새해를 맞아 경기도 각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에 대안을 제 시하기 위한 제1차 경기도당‘민생연석회의’를 열었다.

민생연석회의는 민생현안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경기도당 전략수립 및 정 책대안 제시와 한국판 뉴딜을 통한 2022년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 견인을 위한 자리로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도당과 선출직 공직자간 현 안 공유 △지역균형발전과 경기도민의 지속적 삶의 질 향상 도모 △포스 트 코로나19 시대, 경기도당의 민생 대응 전략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 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철민 의원 ▲고영인 의원 ▲김민철 의원 ▲이소영 의원 ▲민병덕 의원 등 국회의원 7명과 ▲ 윤화섭 안산시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김태경 시흥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오늘 이자리가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민생현안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경기도당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대 안을 제시해 나가자”고 언급하며 “코로나19 방역이 성공이 무엇보다 중 요한 시기로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와 지자체간 협력방안 등 - 2 - 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자”는 모두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주요내용으로 △한국판 뉴딜과 경기도당 광역,기초단체의 정책방향 모색 △경기도 지역갈등 조정, 민생경제 현안 대응 방안△대통령 공약, 총선공 약, 지방의원 공약 이행 등이 논의되었다.

김철민 국회의원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동서와 남북간 균형발 전과 자족기능강화 방안과 지역전체 상권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배려 등 을 제안했다. 민생연석회의는 격주로 열릴 예정이며 생방송을 통해 경기도당 정책 기 조 및 활동 현황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별 주 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함은 물론 경기도의회 상임위와 각 기초의회의 중 점 추진 정책을 조정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