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항공 전경 모습.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내달 15일까지 안전한 성명절 연휴를 위한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대책과 현장 컨설팅 시 기본 위생수칙을 준수해 진행중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 코로나19 관련 시설 긴급 화재안전점검 ▲ 관계자 중심의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현장방문 지도점검 ▲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다매체 활용 집중 홍보 등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를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 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홍보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설 명절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가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효율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성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