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역 불우한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는 15년이상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며, 이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완희, 박미경을 비롯하여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이 참여하였다. 5인이내 집합금지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여 물품을 전달받았으며, 각 의용소방대 사무실로 물품을 전달해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화재취약대상 및 불우이웃 96가구를 방문해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만큼 마스크도 배부할 예정이며,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도 병행한다.

이완희 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모두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