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 송탄MG새마을금고(이사장 공광식)는 지산동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일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매를 후원했다.

송탄MG새마을금고는 쌀 한줌을 덜어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15년간 꾸준하게 이웃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외로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마련했다.

공광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설 명절을 맞아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송탄MG새마을금고가 되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함재규 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송탄MG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송탄MG새마을금고의 정신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