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7일, 행복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소소한 행복 냉장고 홈케어 서비스’를 위한 냉장고 홈케어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소소한 행복 냉장고 홈케어 서비스’는 삼죽면 27개 마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냉장고 정리와 수납을 도와주는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이다.

사업 시작에 앞서 행복마을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을 갖춘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이 기초 정리수납, 냉장고 청소와 살균, 정리수납의 필요성 등 기초이론 및 실무정리 수납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웃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2021년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중점 지역특색사업인 ‘소소한 행복 냉장고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