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명현 기자] 동두천시는 주민 불편 해소 및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서는 총 8개소(동두천시청 민원실, 동두천중앙역, 생연2동·불현동·송내동·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지행역, 농협 하나로마트)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24시간 운영되던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3대(시청 민원실, 불현동·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가 추가되어 4대로 확대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가 운영되지 않는 시간에도, 시민들이 신분증이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제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으로 사회적 약자들 또한 민원 편의성이 확대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언제든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불편없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