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허윤 기자]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가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원보호를 위해 비대면으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재사정을 통해 돌봄군 변경을 심의했다. 이는 신체영역, 사회영역 또는 정신영역에 대한 전담사회복지사의 조사결과에 따라 일반돌봄군과 중점돌봄군을 선정해 대상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심의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심의위원 5명이 심의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성한 평가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했는데 화상회의 방식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회의를 추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