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허윤 기자] 파주시는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달 2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1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마을강사의 필요역량 및 전문성을 위한 첫 교육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마을강사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강의스킬 향상, 소통 방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육에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의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3월부터 학교가 개학하면 역량강화 교육을 마친 마을강사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 시스템에 맞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도시 파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마을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수업을 위한 컴퓨터 활용 교육과 학습자 중심의 강의기법 심화과정 등 마을강사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