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천2동은 최근 인천혼다코리아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환자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해 최근 급격히 생활이 어려워진 심장질환 청소년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성 인천혼다코리아 대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학생이 하루 빨리 털고 일어나,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했다.
유거봉 청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재성 대표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주는 따뜻한 청천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