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회(위원장:홍기원 국회의원)비대면 당원과 간담회 모습

[평택/서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회(위원장:홍기원 국회의원)는 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을 초청해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당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 지역위원장(국회의원), 윤봉남 상임고문,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장, 양경석·김재균·서현옥 도의원, 이윤하·곽미연·권현미·김승겸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급격히 팽창하는 도시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간 불균형 해소, 구도심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환경·교육·문화 등 불균형을 완화 시켜 살기 좋은 도시로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당원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던 홍기원(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은 “당원 여러분과 얼굴을 맞대고 지역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여의찮아 비대면 소통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당원과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이어 홍의원은 당원과의 대화를 통해 평택 시민들의 생활 속의 고충을 듣고, GTX-C 평택 연장과 쌍용자동차 진행 현황, 4차 재난지원금 및 서울·부산 시장 4월 재·보궐 선거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