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3월 2일(화) 범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에서는 ㈜대연(대표이사 김대호)과 함께하는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운동화 나눔”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연이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나이키 운동화 및 의류(3,0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마련 되었다.

㈜대연은 부천에서 나이키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2020년 9월, 주요 매장 인스타그램에서 기부를 위한 “뭐하집”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뭐하집”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으로, 개인이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을 찍어 공유하면 게시물 1건당 1,000원 상당의 현물 기부가 된다. 이에, 총 12,288명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해당 기부금액은 범안동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대연과 함께하는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운동화 나눔 행사에 포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범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애경)와 범안동복지협의체 유명희 위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범안동행정복지센터 정애경 동장과 유명희 위원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내 기업들이 앞으로도 많아져,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건강한 나눔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나눔 문화 형성 이바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 범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부천시 범안동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범안동 지역주민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범안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기업 발굴 및 연계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며,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