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6일 정남면 장학회가 장학금 3천6백만 원을 전달 사실을 뒤늦게 지역주민들이 9일 전했다.

이날 윤종식 정남면장, 김태년 정남장학회회장, 최홍운 정남장학회 총무, 장학생 등 총 20여명 참여 했다.

장학금 3천6백만 원은 안서연 포함 총 18명에게 각각 2백만원씩 장학금 지급 했다.

김태년 정남장학회장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청년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학업 과정에서 힘든 시절이 오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남장학회는 정남면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79년 2월 15일 설립됐으며, 1997년부터 정남 소재 기업인들의 본격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매년 3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 했다.

화성/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