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허윤 기자]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 제1기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를 개설한다.
개설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쿠팡이나 티몬 등 온라인 마케팅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이커머스 마케팅’ 분야다.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는 현직에 있는 직무담당자가 리드 멘토로, 직무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과제를 주고, 그 과제를 참여자들이 수행하며 실무를 체험하는 직무공유 프로그램이다.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는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총 5회 중 3회는 현직에 있는 실무자와 직접 대면하는 교육으로 계획됐지만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고, 과제전용 온라인 공간에서 과제를 제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므로 과제 및 기타 질의 등을 올리면 그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현직자의 직무를 직접 체험해보고 올바른 직업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