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장터’는 평생학습 공간 혁신으로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내에서 장도 보고 평생학습에도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으로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여야 하며,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으로 지정 시 평생학습 관련 소식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어디든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이 가능하다”며 “추후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도 지원할 예정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