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9일까지 15일간 진행한 4층 노트북실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트북실 공간개선공사는 언택트·디지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증가한 디지털기기 이용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써 공사를 통해 기존 49㎡였던 공간을 98㎡로 확장하여 좌석수도 54석으로 늘려 이용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별빛도서관은 시 13개 공공도서관 중에서 두 번째로 이용자가 많은 도서관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지식문화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하고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