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A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직원 3명이 근무시간 중에 음주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동장 등 은 지난 10일, 통장 등 주민대표와 함께 한 점심자리에서 음주를 시작했고, 오후 근무시간까지 음주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즉시 해당 동장을 직위해제하고, 상세한 사실관계 조사 등 감사에 착수했다.
시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합당한 징계 조치를 취하고, 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박진규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