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3~4월 중 특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PM 관련 사고는 12월 10일 규제 완화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57%가 늘었으며 20세 이하 이용자 사고 건수는 8건에서 18건으로 225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PM의 주사용 층이 젊은 학생들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여성청소년과와 경비교통과가 주축이 되어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학교현장 안전교육 △대면ㆍ비대면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전면허 취득, 인명보호장구 착용 등 홍보하고 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