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2020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평택소방서는 작년 한 해 1월부터 12월까지 소방행정관리 등 총 6개 분야의 28개 지표, 43개 세부 항목 중 ‘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특히 평택소방서는 수원, 성남, 안양, 고양, 분당, 의정부 등의 쟁쟁한 관서들이 포진한 B그룹 12개 관서 중 우수관서로 선정된 점이 괄목할만한 점이다.

특히 108만 인구의 대도시인 고양소방서와 매우 근소한 점수 차인 것을 감안 하면 유의미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교육 및 훈련 등 대면 업무 추진이 곤란했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소방서는 유튜브 비대면 안전교육 등의 추진으로 이를 극복하였다.

한경복 서장은 “이번 결과는 평택소방서의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이며 “금년에도 국민의 안전과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솔선수범 업무를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