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배)는 지난 16일 봄맞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역,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로 나누어 방역을 실시했다.

이원배 위원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점에 맞춰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서부역과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원평동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방역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봄철을 맞아 꽃구경 등을 이유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