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신논현로타리클럽(회장 이만준)은 지난 16일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회만, 김도연)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논현로타리클럽은 전문경영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예지퍼시픽, 두진건축사, 연지종합건설, 티오피건설, 하나비젼, 라마이엔지, 글로벌은선, 대산중기 등 8개사가 함께 했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송도1동의 특화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만준 신논현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가정에 행복과 희망을 주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송도1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신논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송도1동에 특화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