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현숙)는 지난 19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400장을 양성면에 기부했다.

김현숙 대장은 “대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순광 양성면장은 “양성면 내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양성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소 양성영성의용소방대는 소방서를 도와 화재진압·구조·구급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