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소재 탑마트(대표이사 이광범)에서는 지난 18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박스(40개입/box, 22만원 상당)를 공도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전달했다.

탑마트 이광범 대표이사는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계신 소외계층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이러한 분들을 보살펴드리고자 2019년부터 매월 공도읍사무소를 통해 라면 10박스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앞으로도 후원활동을 지속할 생각이므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매월 10박스(1년 120박스)씩 꾸준히 정기 후원할 것을 약속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 사랑의 참 뜻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탑마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기탁해주신 라면 270박스(약 600만원 상당)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