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결식 아동 위한 컵밥 기탁 모습

[고양/허윤 기자] 고양시 정발산동 은 지난 22일 관내 위치한 K-뷰티제품 수출기업 아네시(대표 천영근)로부터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컵밥 2,500인분을 기탁 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컵밥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줄어들면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해 결식위험이 더욱 늘어난 정발산동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네시는 2020년부터 매달 현금 100만원을 정기후원 해오던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달 기탁된 기부금은 기부자의 듯에 따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원비 지원사업으로 쓰여지고 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