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25일 인천항만공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관내 친해양·환경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기후위기대응, 친해양·환경보전 인식 개선, 자원순환 등 환경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생태환경도시 인천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고보선 교육과학정보원장은 “3월 1일자로 새롭게 설치된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대응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학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친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생태환경을 탐구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