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미)는 최근 구월2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복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밑반찬 전달은 매년 구월2동에서 실시하는 지역공동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월 2회 반찬을 조리·포장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세대에 안부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한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직접 배달해 복지 취약계층의 식사해결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구월2동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