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 연평면은 3월 26일 연평면 평화공원 전사자추모비에서 『2021년 제6회 서해수호의날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날 추모행사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서해수호의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 행사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추모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조흥준(6.25참전유공자회 옹진군지회장)등 이 참석하여 국토수호의 의미와 전 국민의 코로나 극복의지를 담아 그 어느때보다 의미있게 진행됐다.

연평면 서해수호의날 추모행사 참여자는 “조국을 위해 바친 장병들의 희생은 우리 국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서해수호용사들을 추모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