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자현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9일 반려동물의 관리 및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려동물산업 분야로 취(창)업의사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품종학, 사양관리, 훈련학, 현장실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반려동물 교육·훈련업, 반려동물 위탁관리 서비스업,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업 및 장묘업, 반려동물 관련 제조·유통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광명시는 과정 수료 후 취업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해 심화교육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3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주 5일(월~ 금) 1일 4시간씩, 총 18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1년 직업교육훈련으로 ‘놀이돌봄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도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80-6773)로 직접 방문 신청 또는 메일 신청(jobpro69@naver.com)도 가능하다.

광명/조자현 기자 whthdh2@hanmail.net 부천/조자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