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30일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이사장(사진 오른쪽)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이상호)은 지난 30일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이사장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이사장의 향학에 뜻에 따라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이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이철근 전무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김경한운영위원장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만 진행해야 하는 복지관의 문해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 학생들을 위한 태블릿PC 30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처럼 태블릿PC 전달식을 가진 복지관 문해교실에서 교육을 받고계신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유튜브나 기타 동영상 강의의 수강이 원활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폴더 폰이거나 자택에 인터넷이 있지 않다는 점을 착안하여 동영상 강의를 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에 일주일분의 강의를 탑재하여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다시 일주일 후에 다음 주 동영상을 저장하여 배부함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었다.
특히 이상호관장은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에 스마트한 사회공헌한 신기문이사장께 감사하다고 심심한 사의를 표했다.
이로써 복지관에는 현재 문해교실에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교육과 함께 초등학교 과정, 중학교 과정, 검정고시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금년에 첫 졸업생으로 초등학교 졸업학력인정 7명, 중학교 졸업학력인정 2명, (중?고등)검정고시 동시합격 1명을 배출한바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