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는 마스크 1만 200장을 양성면에 기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함께했다.

기탁식 참석한 팬클럽 후니애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함께 노력하여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한 마스크가 안성시 사회적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마스크 기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함께해 주신 가수 안성훈씨와 팬클럽 후니애니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있는 지금, 여러분들의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안성훈은 작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약하여 이름을 알렸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