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자현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는 1일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위원을 위촉했다.
박성민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곽수만·박경숙·김지은 세무사, 강문섭 공인회계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1일부터 20일까지 결산개요,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예산집행의 적법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광명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박성민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광명시의 재정이 적법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도 함께 제시해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명/조자현 기자 whthdh2@hanmail.net 부천/조자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