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병상)은 지난달 31일 청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류배상)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청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015년 10월 구성돼 매년 이웃돕기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찰협력단체이다.
류배상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상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청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라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g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