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도권일보 자료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긴급 생계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만18세 ~ 만64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등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만18세 ~ 만64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 오는 5월 ~ 11월 7개월간 으로 상반기는 오는 5월~7월(3개월) ,하반기 8월~11월(4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27억 4000만원(국비보조율 90%)으로 총 500명(반기별 2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4개 분야 94개 사업 신청 접수 예방접종센터 발열 체크, 현장접수 등 예방접종 현장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생활방역 지원, 재활용분리수거 및 환경정비 등 클린일자리 등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상세 분야 확인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7일 부터 15일 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참여자 확정 발표는 오는 29일~30일 기간 중 개별 연락한다는 방침이다

근로조건 주 5일, 15~40시간으로 임금은 시간당 8,720원(최저임금) 월 환산액 68만~182만원이며 문의는 031-228-2669,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용보험 가입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는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