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6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21세기 동아시아 미소’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문화예술 기반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추진해 왔으며,이번 전시회는 ‘평화·연대·공존’ 등을 주제로 한 사회참여미술 작가의 작품과 학생·시민들의 체험 작품이 공동으로 출품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박종혁 의원 및 학부모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서 공동체성을 함양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자라나는데 이번 전시가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를 주관한 이혜경 교육장은 “문화예술은 무한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