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인철·고근진)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층의 빈곤위험 완화 및 예방을 위해‘연안동 희망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연계한 복지 위기가구에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협의체 위원과 연안동 보건복지팀은 샴푸, 비누, 치약, 라면 등의 생활용품(300만원 상당)과 홍보물품을 마련해 복지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복지 상담용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고근진 연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희망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이른바 ‘주민밀착형 복지’를 몸소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