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총사퇴하나…의총서 패배 수습책 논의

정치
與 지도부 총사퇴하나…의총서 패배 수습책 논의
의총 앞두고 지도부 비공개 회의 열어 수습책 논의
  • 입력 : 2021. 04.08(목) 07:37
  • 유한태 기자
▲국회사진기자단 = 4.7 재보궐선거가 종료된 7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선대위 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TV모니터로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최고위원, 조정훈 시대전환 비례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신동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4·7 재보궐선거 참패 수습 대책을 논의한다.
지도부는 이날 의총에 앞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과 지도부 거취 등에 대해 가닥을 잡을 예정이다.
이후 열리는 의총에서는 재보선 참패 원인 분석과 향후 대책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이 분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올 수 있다.
지도부는 전날 재보선 출구조사 결과 참패가 예상되자 비공개 회의를 열어 지도부 총사퇴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회의에서는 지도부 총사퇴와 5월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전당대회 일정 조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일부에서는 원내대표 선거를 앞당겨 치르고 차기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꾸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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