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심리정서지원 및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펼칠 NGO 봉사단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목),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NGO, 심리정서 및 아동권리옹호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30명을 NGO 봉사단 1기로 선발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NGO 봉사단은 올 한해 경기 지역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토 활동, 심리정서지원 활동, 지역사회 홍보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굿네이버스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NGO 봉사단 활동 안내 및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조직인 NGO 봉사단과 함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동들이 행복한 경기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예지 NGO 봉사단 1기 단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고, 아동권리옹호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복지 및 아동권리옹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