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미추홀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4월 14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에서 이동식 과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정식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교통경찰관이 현장에서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고위험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캠코더 단속장비 등을 활용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미추홀경찰서장(김경환)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가 가장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하는 구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