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윤명록 기자]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 엄성규)은
코로나19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졌다는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원미서 교통과에서는 ‘스팟 이동식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야간 · 심야 시간 및 점심 반주 운전 단속도 진행하며 음주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은 음주단속 시,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비접촉식 음주감지기 사용 및 무알콜 소독제로 감지기를 지속적으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음주운전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고 문구를 활용하여 관내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집중 홍보 활동으로 음주운전을 뿌리 뽑고자 한다.

부천원미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음주 교통사고 피해자의 심정을 생각하며 음주 운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