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동인천역(북광장)에도 예외없이 삼삼오오 모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인천역(북광장)은 면적이 넓고 유동인구가 많아 상습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만연해 시민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찬규)는 지난 4월2일 관할 동구청, 동구보건소와 합동하여 환경 개선과 선제적 예방·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월 2회 경찰·구청·보건소가 정례적으로 합동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하기로 하였고,
4. 14. 관계기관이 합동하여 현장에 직접 나가 기초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홍보 및 홍보물품을 배부 하면서 상습 기초질서 위반자를 상대로 계도 중심 활동과 노숙자 및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상담 활동 등을 전개 하였다.
인천중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홍보 활동과 계도·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동인천역(북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