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허윤 기자] 파주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 인식의 확산을 위해 매년 성평등기금 지원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고·접수·심사한 후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고 1,900만 원을 지원한다.
성평등사업분야에 ▲(사)에코젠더 여성인권센터 ‘쉬고’의 성착취 예방을 위한 온라인에서 안전 지키기 프로젝트 ‘Smart Start!’ ▲(사)파주여성민우회 부설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의 ‘2021 디지털 성범죄 예방 모니터링단운영’ 사업이 선정됐고, 여성친화형 지역공동체 돌봄사업에 ▲맞벌이 가정 및 조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도담도담 돌봄’ 사업 ▲정신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대상 미술치료 사업 ‘마음아 가치 놀자’가 선정됐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기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