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2021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 대상자를 모집 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는 시를 비롯한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해 청년층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신청 마감 한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 이다.

2분기 지급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신청일 기준)을 두고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했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만 24세 청년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사이 출생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1년 지급분(최대 75만 원)’ 한 번에 지급 하며 2분기 지급 신청할 때 ‘일괄 지급’ 선택하면 최대 75만 원 일괄 지급 한다는 계획이다.

‘분기별 지급’ 선택하면 기존처럼 분기별 25만 원씩 지급한다. 대상자는 내달 13일 선정 내달 20일부터 지역화폐(수원페이)로 지급 하며 수원페이 카드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배송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https://www.jobaba.net)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1년 2분기 접수’ 배너를 클릭해 신청 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신청은 화면에서 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 초본 첨부하면 된다.

한편, 2021년 2분기 처음 대상자일 경우 2021년 2분기~2022년 1분기까지가 대상, 자동신청 동의 체크한 경우 다음 분기 신청 따로 신청 할 필요가 없다.

또, 군 복무자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 신청이 어려우면 대리 신청(부모·형제자매 등) 가능 하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문의는 수원시 청년정책관(031-228-3963·3964·3955),수원시 콜센터(1899-3300), 경기도 콜센터(031-120)이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