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3일까지 역사속으로 풍덩 ‘농경사회 속 역사이야기’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11~13세 청소년 40명으로 1차 접수는 동별 안배로 진행한다.
이번 역사속으로 풍덩은 농업박물관과 쌀박물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온라인(ZOOM)으로 사전모임을 실시하고 본 프로그램인 역사교육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면으로 이뤄진다.
이어 역사 교육 후 약 1달간 농업박물관과 쌀박물관 개별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개별탐방 시 제공받은 미션활동지를 활용해 박물관을 돌아보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경사회와 그 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발견하고, 자긍심과 역사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