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22일 “2021 공원사랑시민단” 발대식을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허의행 공원녹지사업소장, 13개 시민봉사단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가운대 개최 했다.

시는 시민봉사단체로 구성된 공원사랑시민단을 활성화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관리 실현, 민·관 협력 거버넌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13개 시민봉사단체 대표에게 위촉장 수여하는등 활동 계획을 설명 했다.

공원시민단은 단체별 담당 공원 내 봉사활동 ● 공원지킴이, 공원 산책로 쓰레기 수거,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 문화 홍보, 불법광고물 제거 ● 공원관리, 정원·텃밭 가꾸기, 무궁화동산 조성 ● 시설물 관리: 벤치, 운동기구 등 노후시설물 도색, 산책로 보수 ● 호소(湖沼) 환경지킴이, 늪·호수 주변 청소, 인명 구조● 공원 이용 프로그램 ,생태환경교육, 도시텃밭공원 체험활동 등이다.

또한, 공원 분야 시민참여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기반 구축은 물론 시민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공원사랑 활동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단체별 활동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공원사랑시민단은 공원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시민들의 모임이다.

한편, 공원사랑시민참여단은 도시숲연합회, 수원그린트러스트 등 총 13개 단체 807명으로 구성했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