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이혜진)은 지난 4월 22일(목)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정기적인 환경 방역과 소방, 전기 등 가정 내 안전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상철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 안성시 위기가정의 긴급 재난 및 안전을 위해 주거 방역과 소방, 전기합선, 가스 누수 등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혜진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정기적인 주거 방역을 통해 건강유지와 전기, 가스 등 위험요인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양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 및 노력하자”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 한덕진)이 안성시로부터 수탁 받아 동부권역 8개지역의 실직, 질병, 이혼, 방임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노인일자리(공익형) 수행기간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기사항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나 봉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문의 및 방문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