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행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오른쪽 3번째)과 윤부근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9일 시청 경제정책국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감염증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을 기부식 했다.

이날 조진행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윤부근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 했다.

생활협동조합은 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등 성금은 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모금해 마련 했다.

또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추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6년 4월9일 설립,현재 조합원이 1,706명이며 지난해 3월에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 했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