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 및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송북동 관내 식당, 편의점 등에 술･담배 판매금지 계도활동과 소독제를 배부함으로써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청소년 관련 사회문제를 공적조직과 사적조직이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여 민관협치 행정을 구현하는데 의미가 있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윤미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최선을 다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관내 방역활동에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