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찬규) 대청파출소(소장 박환균)와 인천해양경찰서 대청파출소(소장 박삼용)는 지난 4. 30.(금) 도서지역 부족한 경찰인력 지원을 위해 경찰과 해양경찰 파출소가 업무협약식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경찰과 해양경찰이라는 관할 경계를 뛰어 넘어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도서지역 치안공백을 최소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환균 대청파출소장은 “언제나 같은 경찰이면서도 업무가 틀려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한 업무를 하는 두 파출소에서 서로 미루지 않고 주민께 봉사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