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의정모니터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번 회의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모니터링 활동 내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의정모니터단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의정모니터단은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동두천시 의정활동에 관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5월말을 끝으로 2년 간의 임기를 마친다.
정문영 의장은 “2년 동안 적극적으로 의정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전해준 의정모니터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소통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