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3일 관내 화재취약주거시설(중구 북성동1번가 4번지)거주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추진에 나섰다.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쪽방상담소 등 25명 및 급식차량 1대를 동원한 이번 행사는 주거안전약자가 거주하는 주거시설에 대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이에 소방서는 70여 가구 방문을 통해 ▲전기화재 대비 콘센트, 인입 개폐기 소화패치 무상 설치 ▲취약주거시설 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설치 및 보급완료 대상 점검 ▲거주자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및 전기, 가스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 확인에 나섰다.
김성기 중부소방서장은“재난 취약계층에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