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3일,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대학 전문자원봉사교육 ‘긍정 셀프리더십’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대학 ‘긍정 셀프리더십’ 교육과정은 지난 달 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이 됐고,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고의 자아로 일하기, 최고의 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원봉사자의 자기성찰과 관계 향상을 강화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시켜 자원봉사자들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주간의 과정을 보람있게 끝내서 기쁘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얻은 좋은 에너지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본 과정을 열정적으로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성숙한 자원봉사 전문가로서 거듭나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